비타민C 메가도스 효과와 알맞은 비타민C 영양제 4가지 추천

비타민C 메가도스 효과와 알맞은 비타민C 영양제 추천

비타민C 메가도스는 권장섭취량 이상의 고용량의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성인 1일 비타민C 권장섭취량이 한국영양학회 기준 75~100mg 정도이고 상한섭취용량이 2000mg 정도인 것인데 메가도스는 상한섭취용량인 2000mg 이상을 섭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메가도스 요법 창시자 라이너스 폴링(Linus Carl Pauling, 1901~1994)는 하루 6~18g의 비타민C를 1일 메가도스 권장량으로 제시했습니다. 한국영양학회 기준에는 비교도 안될만큼 고용량이 특징입니다.

애초에 영양제 효능을 명확한 결과로 도출해내는 의학 연구는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여러가지 변수가 너무나 많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주관이 개입될 여지가 너무 커서 영양제에 대한 대규모 임상 연구들은 현실적으로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논란의 여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메가도스 요법이 많은 지지를 받는 이유는 우리 몸에 비타민C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목 차

비타민C가 우리 몸에 부족하면 비타민B군이 부족할 때 생기는 약간의 피로감, 권태감 정도가 아닌 심각한 문제를 초래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괴혈병입니다. 괴혈병은 피부, 잇몸, 뼈를 비롯한 온 몸의 조직에서 피가 나고 나중엔 이빨도 빠지고 사망까지 이르는 무서운 병입니다.

현재는 괴혈병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비타민C가 부족하면 그 전 단계인 뼈 통증, 골절, 회복력 감퇴 등이 발생하고 비만, 피부 건조, 빈혈, 만성 피로 등 각종 질환이 오게 됩니다.

우리 몸의 필수 비타민인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였을 때 감기를 비롯한 바이러스 질환을 겪고 있을 땐 증상 완화 뿐만 아니라 치료 속도를 높여주고 면역력도 회복시켜 줍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 피로 회복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옵니다. 이 모든 효과는 수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된 효과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비타민C가 우리 몸에 이렇게 필요한 성분이고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성분이라는 건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리고 더 충분히 복용 시에 항산화, 피로 회복, 면역력 증가 등 좋은 효과를 가져오니 ‘비타민C를 더 많이 섭취하면 어떻겠는가’ 하는 생각에 메가도스 요법 치료가 시도 되고 있는 것입니다.

고용량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은 이 용법으로 부정적인 효과를 보거나 사망에 이르는 등 위험한 부작용이 있다는 연구 결과는 아직 나온 게 없습니다.

그와 반대로 실제 면역력이 좋아지고 피로가 회복되고 어떤 경우 암이 나아졌다는 등 연구 결과와 주장들이 자꾸 나오다 보니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치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메가도스 요법을 한다고 무작정 10g, 15g 고용량을 한꺼번에 먹으면 안 됩니다. 사람마다 체내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비타민C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먼저 2g부터 시작해서 설사의 유무를 보며 차츰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를 하게 되는 용량이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설사를 하지 않는 선의 비타민C 용량을 확인 후 그 용량의 70~80% 만큼의 용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 정해놓은 용량을 한꺼번에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몇 번 나눠 섭취를 해야 합니다.

비타민C는 섭취 2~3시간 후 혈중 농도가 가장 높아지고 섭취 6시간 후 효과가 대부분 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6시간마다 한 번씩 하루에 4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섭취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비타민C는 공복 상태에서는 섭취하는 게 좋지 않습니다. 비타민C의 산 성분이 위에 들어가 점막을 자극하여 속쓰림, 위염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사 중간이나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가도스 비타민C 영양제 고르는 기준으로는 고용량을 복용하기 때문에 화학부형제나 합성첨가물이 없는 영양제를 우선으로 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