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가 추천하는 갱년기 영양제 TOP 3 (광고 X)

약사가 추천하는 갱년기 영양제 TOP3

 

여성 갱년기는 노년기로 접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밖에 없는 현상입니다.

난소의 노화로 인해 여성호르몬의 양이 점차 줄어들다가 멈추는데 이때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 그에 따른 몸의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주로 안면 홍조, 열감, 발한 증상과 함께 신경 흥분, 불면증, 골밀도 감소, 우울증 등의 증상도 동반됩니다.

갱년기 증상이 심해서 일상생활이 힘드신 경우 호르몬 요법을 진행하게 되지만 호르몬 요법의 부작용으로 혈관 폐색, 암 유발 가능성 등이 걱정되는 경우 먼저 영양제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약사가 직접 선택한 갱년기 여성에게 꼭 필요한 영양제를 각 증상에 맞춰 3가지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3위 : 백수오 로얄(유한양행)

유한양행에서 나온 건강기능식품으로 인터넷 구매가 가능하며 120정에 60,000원이며 30일 분량입니다. 하나씩 개별 PTP포장이 되어 있어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 되겠고 하루 2정씩 2회를 드시면 되겠습니다.

백수오의 효능으로는 탈모 예방, 관절염 예방, 갱년기 증상 완화, 노화 예방이 있으며 무엇보다도 에스트로겐에 민감한 여성분들이 드셔도 된다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호르몬 관련 제품이다 보니 이 제품을 섭취함으로써 유방암 확률이 증가하는 게 아닌지 걱정이 될 수 있지만 백수오는 그런 걱정 없는 안전한 제품이 되겠습니다.

 

2위 : 레미페민(아주약품, 독일산)

독일에서 생산하는 제품인데 우리나라 아주약품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60정에 25,000원이며 30일 분량입니다(가격은 약국마다 상이할 수 있음). 일반의약품으로 인터넷을 통한 구매는 불가하고 약국에 가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승마 추출물은 진정, 진통제로 오래전부터 사용된 생약 제제인데요. 이 승마 추출물이 함유된 것이 특징입니다.

승마 추출물은 후끈후끈 열이 나거나 땀이 나면 수면에도 방해가 되는데 이런 증상을 개선해 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추가로 생리 유발도 하지 않습니다.

1일 1정 2회 아침, 저녁에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되겠으며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는 약품입니다. 6개월 이상 복용 시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을 통해 조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위 : 포-레이디(J&H BIO)

J&H BIO에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며 총 120정에 85,000원, 60일 분량입니다. 1일 1회 2정씩 식후에 드시면 되겠습니다.

주성분은 ‘대두 이소플라본’이며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식물 성분이 되겠습니다. 비타민 D, 비타민 B6가 들어 있어 여성호르몬 분비 감소로 뼈 건강에 걱정이신 분께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프로게스테론 생합성 증가에 도움을 줘 피리독신, 골다공증, 폐경기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3위, 2위, 1위 모두 주성분이 달라 직접적인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지만 성분별로 괜찮은 것들을 뽑았습니다.

갱년기를 사람이 살면서 당연히 오는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받아들이고 그냥 넘어가는 것보다 영양제를 통한 도움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폐경이 된 다음부터는 덥고 땀도 나고 감정 기복도 심해지고 심지어는 심혈관계 질환이나 골다공증까지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 것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약에 너무 힘들다고 느껴진다면 호르몬 요법도 고려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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